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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결방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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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결방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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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결방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엠카운트다운' 셋째 주 차트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타이틀곡 '200%'로 지난주 1위였던 에이핑크의 '미스터 추'를 눌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결방됐으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를 발표했다.

▲ 악동뮤지션(이찬혁과 이수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0%'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 노래로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으며 센스있는 랩이 특징인 포크팝 장르의 곡이다. 악동뮤지션의 감성과 위트가 잘 반영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정규 1집 타이틀곡 '200%'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엠넷닷컴, 지니,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4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머물러 데뷔 후 첫 음반활동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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