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 최대성 기자] '비틀고 비틀고 비틀고 또 비틀고…'
양학선이 19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 도마 종목에서 신기술 '양학선2'를 선보이고 있다. 양학선은 도마에서 15.4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1차 시기에서 ‘양학선1’을 시도했지만 회전력이 부족해 착지 후 매트에 손을 짚는 실수를 범한 양학선은 2차 시기에서 과감하게 신기술에 도전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양학선2’는 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쓰카하라 트리플)보다 반 바퀴를 더 도는 것으로 난도 점수는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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