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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디토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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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디토 페스티벌' 개막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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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29일 '모차르트를 찾아서'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

[스포츠Q 용원중기자] ‘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를 모토로 시작한 디토 페스티벌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다. 오는 6월 10~29일 열리는 '2014 디토 페스티벌'의 테마는 '모차르트를 찾아서'다.

모차르트는 세기를 초월한 ‘천재’다. 오늘날 도처에서 신이 사랑한 악동의 음악이 흘러 넘친다. 올 시즌 젊 아티스트들은 모차르트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 관객에게 보다 즐겁고, 모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입장권 가격을 다양화하고, 높은 패키지 할인율을 적용해 관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 반짝반짝 작은 별… 모차르트를 찾아서

예술의전당과 LG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중요한 곡과 모차르트를 코드로 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펼쳐 보인다. 5월 20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귀환으로 불리는 막심 벤게로프와 폴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등으로 페스티벌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 지휘자 정민(왼쪽), 디토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조재혁(오른쪽)

6월 10일과 15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10일 '조이 오브 모차르트'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아들 정민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스트라빈스키 현을 위한 협주곡 D장조(바젤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협연 조재혁), 모차르트 교향곡 29번을 연주한다.

15일은 그야말로 '빅뱅'이다. 모차르트의 근거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정통 사운드를 자랑하는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스테판 블라더)와 임동혁(피아노),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이 한꺼번에 출연한다. 디베르티멘토 D장조를 비롯해 용재 오닐과 주미 강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임동혁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모차르트의 시그니처 심포니인 41번 ‘주피터’까지 성대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

◆ 앙상블 디토 '디어 아마데우스' 피날레 장식

페스티벌의 피날레는 앙상블 디토의 정규 리사이틀 '디어 아마데우스'가 장식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마이클 니콜라스와 2011년 그래미상에 빛나는 파커 콰르텟(다니엘 정, 잉 수에, 제시카 보드너, 김기현)이 3년 만에 돌아와 유니크한 앙상블을 이룬다.

▲ 앙상블 디토

모차르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격인 '디어 아마데우스'에서는 모차르트 비올라 5중주 g단조, 현악 3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등을 연주한다. 디퍼런트 디토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뒤티외의 ‘그리하여, 밤’와 쇤베르크 ‘정화된 밤’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이 무대는 관객을 한밤중까지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의 행사를 동반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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