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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김소현, 뮤지컬 '위키드' 글린다 역 바통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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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김소현, 뮤지컬 '위키드' 글린다 역 바통터치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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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뮤지컬 디바 김소현이 새로운 글린다로 '위키드'의 새 시즌을 연다.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정선아가 6월 초 무대에서 하차하며, 김선영 엘파바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열 글린다로 김소현이 확정됐다. 서쪽나라 초록마녀 엘파바의 절친이었으나 지금은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 동쪽나라의 금발마녀 글린다는 허영기 가득하면서도 사랑스러우면서 코믹한 면을 두루 지닌 캐릭터다. 노래에 있어서도 풍부한 성량과 고음역대를 누비는 성악 발성이 요구돼 소화하기가 만만치 않다.

▲ 글린다 역 정선아(왼쪽)와 김소현[사진=설앤컴퍼니]

김소현은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의 만 장일치로 오디션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새로운 글린다로 캐스팅됐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 출신인 김소현은 천상의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 대작 뮤지컬의 여주인공을 도맡아 왔다. 특유의 소녀 같은 모습을 극대화시켜 정선아, 김보경 글린다와 또 다른 매력의 글린다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현은 “글린다는 배우로서의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야 하는 역할”이라며 최근 방송을 통해 드러난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을 캐릭터에 십분 녹여내 ‘배우 김소현’의 새로운 면모을 보여줄 계획이다.

정선아의 마지막 무대와 김소현 글린다의 첫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6월 티켓은 4월 말 오픈될 예정이다. 잠실 샤롯데씨어터.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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