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탈퇴를 선언한 선예 소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 소희의 탈퇴를 발표하고 원더걸스가 4인 체제로 활동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원더걸스 선예의 과거 트위터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선예는 지난해 2월 "별볼일 없는 제 이름의 파워로라도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것을 협찬의 대가로 오해하지마세요. 파워블로거라는 닉네임도 제겐 과분하게 들리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선예는 2013년 결혼 이후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았다. 아이돌 멤버가 활동 중 결혼하는 것은 당시 파격적이었다. 그룹의 이미지에 타격을 줬고 결혼 이유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은 선예에게 악플을 게시했다.
이 상황에서 선예가 협찬받은 제품, 식당 등에서 찍은 사진을 상호명과 함께 트위터에 게시하자 이 또한 악플을 받았다. "가수를 그만두고 협찬 파워블로거가 된 것이냐"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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