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주희 기자] 열애설이 터지면 여배우는 여러모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특히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은 여러모로 시선을 잡는다.

아리따운 청순 여배우와 멋진 스포츠스타라는 점도 그렇고 채수빈 구자욱 두 사람 모두 싱그러운 20대 초반이라는 점도 흥미를 더한다.

사실 채수빈은 뮤지션 유니크노트의 뮤직비디어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어왔다.

채수빈은 지난해 11월 유니크노트의 ‘여자친구’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유니크노트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규현의 프로젝트 명이다.

바비킴, 정엽, 브라운아이드걸스, B1A4 등 가요계 정상급 가수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여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 왔다.

당시 타이틀곡 ‘여자친구’는 바비킴과 정엽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유니크노트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바비킴, 정엽 이외에도 객원보컬 송민곤, 박전구의 음악적 역량을 한데 모아 달콤한 피아노 선율과 여자친구에 대한 일상을 담은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채수빈의 매력은 ‘여자친구’의 또 다른 매력을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채수빈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사랑스런 여자친구 이미지 멋지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쩌면 구자욱 또한 이런 채수빈의  여성스런 매력에 흠뻑 빠진 것은 아닌지 팬들은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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