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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본격 출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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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본격 출발 예고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4.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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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의 출연자들이 대본리딩을 시작하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제작사 스토리티비는 "'끝없는 사랑' 팀은 지난 15일 탄현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와 나연숙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웅인, 서효림, 전소민, 최성국, 신은정 등 주요 출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본리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

황정음은 대본리딩에 앞서 3시간 전에 드라마제작센터에 도착해 오토바이를 타는 연습을 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차인표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정웅인 역시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극 중 인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정웅인만의 새로운 악역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40부 대작이다.

'끝없는 사랑'은 6월 중순 첫 방송 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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