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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왼쪽 무릎 내측인대 파열 '8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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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왼쪽 무릎 내측인대 파열 '8주 결장'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4.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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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과 ACL 경기서 부상, 시즌 전반기 마감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김남일(37·전북 현대)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게 됨에 따라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다.

김남일은 지난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반 18분 무릎을 다쳐 한교원과 교체됐다.

통증을 호소한 김남일은 23일 팀 지정병원에서 자기공명장치(MRI)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된 것으로 밝혀져 8주 정도의 치료 및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달 뒤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기간이기 때문에 김남일은 월드컵이 끝난 후반기에나 출전할 수 있게 됐다.

▲ 김남일이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 2014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뒤 들 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김남일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1강'으로 꼽혔던 전북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상식의 은퇴로 구멍이 생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메운 김남일의 부재로 전북은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전반기 일정이 다소 부담스럽게 됐다.

전북은 오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 다음달 3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를 만나야 한다. 전북은 다음달 10일 인천과 홈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일정이다.

또 전북은 다음달 6일과 13일로 예정된 포항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도 앞두고 있어 김남일의 공백이 커보이기만 하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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