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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4일부터 파주NFC서 재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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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4일부터 파주NFC서 재활훈련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4.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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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강두원 기자] 국내에서 봉와직염 치료를 받아온 박주영(29·왓포드)이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재활 훈련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박주영이 오는 24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하며 오후 언론에 박주영의 훈련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영은 이케다 세이고 대표팀 피지컬 코치의 도움을 받아 개인훈련에 전념하게 된다.

박주영은 이날 훈련 에 앞서 언론과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회복 정도와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팀 복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봉와직염 치료를 위해 지난 3일 귀국했을 당시 오른쪽 두 번째 발가락과 발등 부위가 부어있었다. 20여 일 만에 치료를 마친 박주영은 다음달 12일 대표팀 소집 때까지 국내에 머물며 재활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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