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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통령 만난 메시, 지저분한 차림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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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통령 만난 메시, 지저분한 차림 '뭇매'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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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경기장 신축현장 방문, 반팔 티셔츠에 찢어진 반바지 입고 나타나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가 가봉을 방문하면서 지저분한 옷차림 때문에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메시가 지난 20일 가봉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례한 복장과 불량한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가봉의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장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 알리 봉고 온딤바(56) 가봉 대통령과 함께 했다. 그런데 반팔 티셔츠, 찢어진 반바지 차림에 수염을 기르고 머리도 단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타난 것이 도마 위에 올랐다.

▲ 리오넬 메시(왼쪽)가 지난 20일 아프리카 가봉의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이에 대해 프랑스 풋볼은 "메시가 지저분한 차림으로 가봉 대통령과 만났다. 마치 동물원에 온 것처럼 한 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건방진 태도로 있었다. 가봉은 동물원이 아니다"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사무엘 에투의 초청을 받아 가봉을 방문했다. 메시는 방문한 대가로 가봉 정부로부터 240만 파운드(43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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