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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 ESPN 긍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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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 ESPN 긍정 전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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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이터로서의 면모 보여줄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5일(한국시간) 류현진(28 LA다저스)의 2년차 시즌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SPN LA의 마크 색슨 기자는 다저스 리포트를 통해 류현진의 첫 시즌은 "호세 페르난데즈(마이애미 말린스)와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만 없었다면 신인왕까지 넘볼수 있었던 시즌"이었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즈는 177.2이닝동안 평균자책점 2.19, 12승6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푸이그는 5월 마이너리그에서 승격해 다저스 대반격의 선봉에 섰다.

▲ LA다저스의 류현진에 대해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AP/뉴시스]

그는 이어 "아시아 투수들의 2년차 시즌은 평가하기 어렵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뉴욕 메츠)는 2008년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4위에 올랐고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해 탈삼진 1위에 오르며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노모 히데오(당시 LA 다저스)의 경우 데뷔 시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상반된 사례들을 나열했다.

그는 "류현진은 타자들을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피칭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이닝이터로서 안정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게다가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에게 괜찮은 득점지원을 해줄 라인업"라며 류현진의 2년차 시즌에 대해 긍정적인 예상을 내놓았다.

류현진은 현재 애리조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2년차 시즌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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