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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범수 '총리와 나', 저조한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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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범수 '총리와 나', 저조한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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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이범수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았던 K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 저조한 시청률을 남기며 쓸쓸히 종영됐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총리와 나’ 마지막 회는 6.1%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정(윤아)은 1년 동안 세계 여행을 한 뒤 동화작가로 변신해 돌아왔고,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권율(이범수)에게 악수를 청하며 진실한 사랑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또한 우리(최수한)는 한 층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 나영(정애연)과 재회해 눈물을 흘렸고, 나영으로 인해 반목했던 권율과 준기(류진) 역시 화해를 하며 다시 친구로 돌아갔다. 인호(윤시윤)는 총리직을 사퇴한 권율의 정치적 파트너로 남았고, 권율을 오랫동안 사랑했던 혜주(채정안)는 자신의 길을 걸으며 당찬 초선 의원으로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 '총리와 나' 마지막 회 주요 장면 [사진=더 틱톡, KBS 홍보팀 제공]

이로써 지난해 12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약 2개월간 안방극장을 찾은 ‘총리와 나’는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반면 시청률은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며 씁쓸함을 남겼다. 20대 여기자가 애 셋 딸린 국무총리와 계약 결혼을 한다는 억지 설정과 무려 20년이 넘는 나이차가 나는 윤아와 이범수의 어울리지 않는 호흡이 시청자를 사로잡지 못 했다는 평이다.

한편 후속으로는 한지혜 윤계상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가 방송된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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