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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박주영-몰리나-유상훈, '경인더비' 승리 이끈 FC서울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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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박주영-몰리나-유상훈, '경인더비' 승리 이끈 FC서울 3인방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07.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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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Q 이상민 기자]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양 팀의 올 시즌 세 번째 경인더비가 열렸다. 중위권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FC서울 몰리나와 박주영의 득점과 유상훈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2-0 FC서울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 날의 히어로 3인방의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

 

  몰리나, 후반 선제골 작렬 '바로 이런 기분이야!'

▲ FC서울 몰리나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후반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유상훈, 슈퍼세이브 '누가 감히 우리 골망을 넘봐!' 

▲ FC서울 수문장 유상훈(가운데)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몸을 날려 막고 있다.

◆  박주영, 후반전 추가골 "축제에 내가 빠질 수 있나!"

▲ FC서울 박주영(왼쪽)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골키퍼를 넘은 공을 향해 몸을 날려 추가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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