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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민 후반 인저리타임 동점골, 대구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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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민 후반 인저리타임 동점골, 대구 살렸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4.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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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고양-충주도 1-1 무승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대구 FC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황순민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26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황순민의 동점골로 안양 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2경기를 연기한 안산 경찰청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고양에서 열린 고양 Hi FC와 충주 험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 대구 1-1 안양 (대구) - 황순민 종료 직전 극적 동점골, 대구 3위 도약 

▲ 대구 FC의 황순민(가운데)이 26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안양 FC전에서 후반 47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고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구 FC 제공]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전반 42분 오른쪽에서 박성진의 연결해준 패스를 받은 주현재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로 그대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선취골을 허용한 대구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반격에 나섰다. 황순민과 윤영승이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려봤지만 안양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안양은 바그너를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지만 달아가는데 실패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황순민이 일을 냈다. 후반 47분 황순민이 아크에서 날린 왼발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꺾일뻔한 순간에 나온 천금같은 동점골이었다.

승점 1을 추가한 대구는 경기가 없던 안산을 제치고 3위(3승1무2패)로 올라섰다. 안양은 다 잡았던 승리를 아쉽게 놓치며 선두 대전을 추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3승2무1패(승점 13)로 그대로 2위를 유지했다.

◆ 고양 1-1 충주 (고양) - 정성민-호니 '장군멍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Hi FC와 충주 험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주 골잡이 정성민이 선취골을 기록했다. 정성민은 전반 46분 양동협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머리로 마무리하며 앞서나갔다. 정성민의 시즌 3호골이었다.

고양은 후반들어 반격에 나섰다. 교체투입된 호니와 알렉스를 앞세워 고양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9분 알렉스가 호니에게 긴 패스를 연결했고 호니는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양팀은 더 이상의 득점없이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이어간 고양은 2승2무1패(승점 8)로 수원 FC와 광주를 제치고 5위로 도약했다. 5경기째 무승에 그친 충주는 1승3무2패(승점 6)으로 8위에 머물렀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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