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배우 김고은의 '치즈인더트랩' 캐스팅이 확정되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해진에 대한 관심도 높다.
케이블 채널 OCN은 지난해 10월 ''나쁜녀석들' 촬영장을 찾은 '치즈인더트랩' 유정 선배?'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는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촬영장이 담긴 영상으로, 박해진은 극중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았다. 이정문은 속을 알 수 없는 섬뜩한 면모의 인물이었으나,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를 다정하게 대하고 스태프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게시 시기는 '치즈인더트랩' 캐스팅 전으로, 그만큼 원작 웹툰 속 유정과 박해진 간의 싱크로율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웹툰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원작의 팬들은 실제 배우와의 가상 캐스팅 명단을 작성하기도 했고, 여기에 박해진은 일찍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순끼 작가의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캠퍼스라이프가 주 내용인 드라마다. 대학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조별과제 및 애정사 등 에피소드들이 주 내용이다. 현재 홍설과 그 남자친구 유정 역 박해진 캐스팅을 완료했으며, 이밖에 주요 인물 캐스팅이 남아 있다. 오는 10월 방송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