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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에 "죽여버릴 것 같다" 폭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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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에 "죽여버릴 것 같다" 폭언 논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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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여자친구인 미아 고스를 협박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가 "미아 고스를 죽여버릴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해졌다.

샤이아 라보프의 발언은 유투브를 통해 퍼져나갔다. 현재 유투브에서 샤이아 라보프의 영상은 삭제됐지만 논란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대해 샤이아 라보프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 샤이아 라보프 [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이 영상에서 샤이아 라보프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여자친구인 미아 고스와 말 다툼을 벌였다. 택시에 올라 타려던 샤이아 라보프는 "내가 계속 여기 있다간 여자친구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옆에 서있는 일반인들에게 "여자에게 손대고 싶지 않은데 얘가 날 시험한다"고 말했고 여자친구 미아 고스에게는 "나 폭력적으로 변하고 싶지 않은데 진짜 짜증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님포 매니악'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미아 고스와 지난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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