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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녹음 도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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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녹음 도전 '사랑해요'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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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인기모델 야노 시호의 외동딸 추사랑(2)이 광고 녹음으로 한국어 실력을 과시한다.

추사랑은 최근 웅진씽크빅의 유아 대상 한글학습지인 '한글깨치기'의 모델로 발탁돼 TV광고에 이어 라디오 광고 녹음을 진행했다. 그동안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요 ‘곰 세 마리’ ‘산토끼’ 개구리’ 등을 열창하며 나날이 한국어가 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인 추사랑은 광고 주제곡인 ‘한글깨치기’의 녹음을 통해 귀여운 내래이션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추성훈과 추사랑 [사진=웅진씽크빅]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추사랑은 애교 넘치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등 한국어를 구사해 현장 스태프와 관계자들의 얼굴에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웅진씽크빅 김영진 마케팅 팀장 역시 "사랑이 특유의 귀여운 발음 때문에 모든 관계자들이 빵빵 웃음을 터트리며 즐겁게 녹음했다"며 "소비자들도 사랑이의 이런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사랑표 '한글깨치기 송'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4편의 시리즈로 전파를 탈 예정이며, 대형 마트에서도 CM광고로 만날 수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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