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 회의가 2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조정위원회 위원과 동계 국제연맹 관계자, IOC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사무국,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토드 니콜슨 조정위원회 위원과 자비에르 곤잘레스 IPC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29일에는 숙박, 수송, 인력, 인프라 등 장애인올림픽 준비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진다. 30일에는 장애인올림픽 접근성을 점검한다. 마지막날에는 장애인올림픽 그룹회의가 예정돼있다. 이 회의에서는 테스트이벤트 일정, 선수단 입출국, 접근성, 마케팅프로그램 및 주관 방송사 협약 등의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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