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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박지성의 후계자 손흥민이 핵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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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박지성의 후계자 손흥민이 핵심선수'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4.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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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월드컵 특집 기사 중 한국에 대해 "20대 중반 선수들이 월드컵 중압감 이겨내야 해"

[스포츠Q 강두원 기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박지성의 후계자’로 꼽히며 오는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0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전력 분석과 감독, 주요 선수 소개, 23명 최종 엔트리 예상 등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을 ‘박지성의 후계자’로 묘사함과 동시에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꼽으며 “손흥민이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아직 대표팀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점차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이 언급한 것처럼 손흥민은 국가대표 발탁 초기에는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100% 보여주지 못했지만 홍명보 감독 취임 이후 대표팀의 왼쪽 측면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며 핵심 선수로 부상했다.

▲ 로이터 통신이 30일 월드컵을 한 달여 남겨 두고 특집 기사를 게재하며 손흥민을 '박지성의 후계자'로 꼽으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주목했다. [사진=AP/뉴시스]

또한 최근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살펴보면 정성룡이 유일하게 30대 선수일 만큼 20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최종 23인의 명단 역시 젊은 엔트리가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통신 역시 “20대 중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월드컵 본선이라는 중압감을 어떻게 이겨내느냐도 한국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에 대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지역 예선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경쟁이 치열한 H조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독으로서 처음 월드컵을 참가하는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불안한 수비와 단조로운 공격을 강화해야 하는 임무를 떠안았다”고 평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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