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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소속사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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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소속사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은 모르는 일"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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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지현우의 소속사가 지현우의 드라마 출연과 소속사가 없어 FA 시장에 나왔다는 소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지현우가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 제의를 받은 건 모르는 일이다. 지현우는 현재 군대에 있기 때문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면 가족과 친구에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속사 측에서는 출연 제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 드라마 '인현황후의 남자' 캡처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현우가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라며 FA 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지현우와는 10년이 넘게 호형호제 하면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관계다. 따라서 ‘계약이 만료됐다’는 표현은 있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현우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12년 드라마 '인현황후의 남자'를 마치고 그해 8월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해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복무하고 있다. 지현우는 오는 6일 만기 제대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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