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27 (금)
세계 최정상 파 이스트 무브먼트 등 UMF 3차 라인업 발표
상태바
세계 최정상 파 이스트 무브먼트 등 UMF 3차 라인업 발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03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용원중기자] 오는 6월 13~14일 위용을 드러내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바이스톤, 파 이스트 무브먼트 등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크림 데 라 크림, 미토미 토코토 등 아시아 최고로 손꼽히는 클럽의 레지던트 DJ, 최고의 퍼포먼스 팀이라 불리우는 울트라 앤젤스와 카이로맨, 사이버 재팬 등 총 26팀이 그 주인공이다.

▲ 지난해 열린 UMF에 몰린 관중들이 환호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아티스트인 바이스톤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플레이하여 최근 가장 핫한 디제이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Heatbeat'과 'Stars'와 같은 곡들로 비트포트 상위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Like a G6'라는 곡으로 동양인 최초로 빌보드 1위에 오른 인기 일렉트로 합(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힙합의 혼합 장르) 그룹이다.

지난해 울트라 코리아에 처음 출연하여 DJ로서 기대 이상의 주목을 끌었던 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올해 무대에도 지팍(G. Park)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제는 노련한 믹싱 스킬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지팍은 올해 울트라 코리아 무대뿐 아니라 아시아의 핫 클럽에서 디제이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스티브 안젤로, 폴 반 다이크, 엠아이에이(M.I.A), 매시브 디토, 닉 팬츌리 등이 순차적으로 이름을 공개해 현재 3차 라인업까지 총 50여 팀이 발표됐다.

▲ 세계적인 퍼포머 카이로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대를 달군다

올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초대형 규모로 펼쳐진다. 울트라 코리아는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메가 스트럭쳐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까지 총 4개의 무대에서 전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일렉트로닉 뮤직의 탄생 배경이 된 암스테르담, 베를린 등 유럽의 작은 클럽을 재현한 듯 한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는 초창기 EDM의 정신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새롭게 마련한 무대로 라이징 스타 DJ들의 다양한 음악들을 클럽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티켓, 옥션 티켓, 하나티켓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1566-1369

gooli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