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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런 vs 아만다 사이프리드 눈부신 코믹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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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런 vs 아만다 사이프리드 눈부신 코믹경쟁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03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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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영화 '웨스턴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가지 방법' 내달 개봉

[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금발의 연기파 미녀 샤를리즈 테런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눈부신 코믹연기 경쟁을 벌인다.

음담패셜과 욕설을 일삼는 발칙한 곰 캐릭터를 통해 독특한 19금 섹시 개그를 펼쳐낸 영화 ‘19곰 테드’ 제작진이 뭉친 코미디영화 ‘웨스턴(서부)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가지 방법’이 6월 4일 국내 개봉된다.

 

이 작품은 소심한 성격의 농부 알버트(세스 맥팔레인)가 자신에게 실망하고 떠난 여자친구 루이스(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되찾기 위해 미스터리하고 터프한 여인 안나(샤를리즈 테런)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바꿔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19곰 테드’에서 연출과 테드 목소리 연기를 소화했던 세스 맥팔레인은 이번에도 주연, 연출, 각본까지 도맡아 기상천외한 서부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샤를리즈 테런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리암 니슨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윤기나는 코믹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테런은 카우보이 모자를 쓴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사이프리드는 화려한 의상에 고고하 자태를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외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양을 안고 있는 세스 맥팔레인, 서부의 사나이를 연상케 하는 리암 니슨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국내외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던 작품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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