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6:36 (화)
'용팔이' 김태희 깨어났다 "아가씨, 지금 무슨 짓을"
상태바
'용팔이' 김태희 깨어났다 "아가씨, 지금 무슨 짓을"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06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하희도 기자] '용팔이' 한여진(김태희)이 의식을 회복하고 자해를 시도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교통사고를 겪은 후 의식을 잃고 병원 12층에 잠들어있던 한여진이 깨어났다. 여진은 날카로운 파편을 손에 쥔 채였고, 이로서 침대와 흰 옷이 피로 물들어 있었다. 

자해하려는 여진을 발견한 측근은 "아가씨, 지금 무슨 짓이냐"고 말했으나 여진은 가까이 오지 말라며 그를 협박했다. 여진은 긴 시간 동안 잠들어있었고, 약 성분에 이상이 있는 듯 최근 발작을 일으키곤 했다. 

 

이는 여진이 의식을 잃기 전 겪은 연인과의 교통사고 때문이었다. 여진은 사고로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져 투신 시도했다. 이후 병원 12층에 입원했다. 

이와 함께 극 말미에 등장한 다음편 예고에서는 레지던트 김태현(주원)이 본격적으로 12층에 출입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12층은 의식을 잃은 여진이 있어 '공주방'이라고 불렸다. 

'용팔이'는 용한 돌팔이라고 불리는 레지던트 김태현(주원)과 재벌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의 이야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