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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8월 국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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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8월 국내 초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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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4대 뮤지컬로 통하는 '레 미제라블'의 오리지널 연출가 존 캐어드의 신작 '키다리 아저씨'가 국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감성 뮤지컬을 표방하는 이 뮤지컬은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1912년 발간된 미국 소설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받은 캐어드가 대본과 연출을 맡은 '키다리 아저씨'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초연됐다. 이후 미 전역 투어 공연에 이어 일본과 영국, 캐나다 등에서 막을 올렸다. 특히 2012년 일본 베스트 뮤지컬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 2인극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캐어드와 뮤지컬 '제인 에어'에서 호흡을 맞춘 작곡가 폴 고든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도 주목할 만하다. 고든은 '제인 에어'로 토니어워즈에서 베스트작곡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2010년 LA 오베이션 어워즈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최고 작곡·작사상을 받았다.

혼성 2인극으로 이번 한국 초연에는 캐어드 연출을 비롯해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제작사인 뮤지컬해븐은 "원작 소설의 고전적인 감성을 담아내면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가치인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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