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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톱스타 총출동 했지만… '시청률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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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톱스타 총출동 했지만… '시청률 꼴찌'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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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룸메이트'가 아쉬운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딛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하 전국기준)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는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결방 전인 지난달 14일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10.3%보다 3.3% 하락한 수치다.

▲ '룸메이트'가 4일 첫 방송됐다. [사진=SBS 화면 캡처]

이날 첫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 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에 입주한 연예인들의 체험기가 그려졌다.

엑소의 찬열, 투애니원의 박봄,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종합 격투기 선수 송가연, 개그맨 조세호, 슈퍼모델 이소라, 배우 서강준과 홍수현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이 한 지붕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돼 시청자에게 정형화되지 않은 스토리로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산만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각각 10.8%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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