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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벤테케, 스토크 설욕 나설 선봉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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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벤테케, 스토크 설욕 나설 선봉 출격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8.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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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1-6 참패 설욕 여부 관심

[스포츠Q 최영민 기자] 리버풀의 새로운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스토크 시티와 개막전부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테케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 온 트랜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스토크 시티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격한다.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 부재에 시달렸던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벤테케를 과감히 개막전 선발에 포함시켰다. 리버풀은 벤테케를 축으로 조던 아이브, 애덤 랄라나가 공격진을 맡고 필리페 쿠티뉴, 제임스 밀너, 조던 핸더슨이 중원을 형성한다.

▲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 온 트랜트에 위치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와 개막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수비는 나다니엘 클라인, 데얀 로브렌, 조 고메스, 마틴 스크레텔이 나서며 골키퍼 장갑은 시몽 미뇰렛이 낀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6-1 대승을 거둔 기억이 있는 스토크 시티는 같은 장소인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또 다시 승리를 노린다. 잭 버틀란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글렌 존슨, 제프 카메론, 마크 무니에사, 에릭 피에터스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에는 마르코 반 힌켈, 글렌 휠란, 조나단 월터스, 찰리 아담, 이브라힘 아펠라이가 포진하고 최전방에는 마메 비람 디우프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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