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미세스캅' 김민종이 징계위원회에서 나온 김희애에게 큰소리를 쳤다.
10일 오후 방송 된 '미세스캅'에서 박종호(김민종 분)는 징계위원회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을 말 하고 나온 최영진(김희애 분)에게 "도대체 왜 그랬냐"며 소리쳤다.
▲'미세스 캅' 징계위원회에서 진실을 말한 김희애에 화를 내는 김민종 [사진=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박종호는 최영진에게 "다른 사람 생각은 왜 안하냐"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영진(김희애)은 딸의 유치원을 찾아가 딸에게 "엄마가 오늘 자랑스러운 일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김희애 분)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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