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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주연 '역린' 5일 2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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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주연 '역린' 5일 200만 관객 돌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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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올해 최고의 화제작인 '역린'이 5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경쟁작들이 치열한 흥행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역린'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것과 아울러 5일 오후 4시41분 현재 전국 200만1명의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모아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았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경쟁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와 한국영화 '표적'을 크게 앞서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 최강자로 위력을 과시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중용 23장, 마음속 깊은 울림이있습니다. 2014년 최고의 영화!’(삼공이),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까지 뛰어나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partlou), ‘배우들의 연기면 연기, 영상미면 영상미, 스토리면 스토리! 빠지는 게 단 하나도 없음’(@totosarang), ‘다들 왜 그렇게 역린 역린 하는지 이해가 가는구나, 이 영화 눈물 겹도록 최고다!’(anmusae) 등의 찬사를 멈추지 않고 있어 향후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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