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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콜업' 최진행, 김성근 감독 마음을 바꾼 솔로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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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콜업' 최진행, 김성근 감독 마음을 바꾼 솔로홈런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8.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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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폭스 복귀 시기 아직 몰라, 2군 경기부터 뛰어야 한다"

[스포츠Q 김지법 기자] "5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쳐서 불렀다."

약물 파동으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던 최진행이 47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타석에서 날린 홈런이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바꿨다.

김성근 감독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을 앞두고 "최진행이 홈런을 쳤는데 직접 보지는 못했다"며 "4번째 타석까지는 안타가 없어 1군 등록을 미루려 했는데 마지막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쳐서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 김성근 한화 감독이 11일 "최진행 몸 상태보다 걱정되는 부분은 타격 포인트"라고 밝혔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최진행은 전날 벽제구장에서 열린 KBO퓨처스리그 경찰청전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 김성근 감독은 "실전을 치르지 못하면 타격시 자신의 포인트에서 공을 치지 못한다"며 "기다리지 못하고 자꾸만 치려고 덤빌 것"이라고 밝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제이크 폭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성근 감독은 "전날 대전구장에서 1시간 정도 타격 훈련을 했다"며 "선발로 쓰기보다는 대타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1군 등록에 대해서는 "아직 복귀 시기는 모른다. 러닝이 문제"라며 "2군에서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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