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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처음이라서' 카메오 출연 "민호와 멱살잡고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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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처음이라서' 카메오 출연 "민호와 멱살잡고 다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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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민호, 박소담 주연작인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카메오 출연한다.

홍석천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라서' 드라마 촬영 시작. 난 카메오. 아침부터 민호랑 멱살잡고 다투는 장면찍느라 벌써 녹초. 두 젊은 연기자의 알콩달콩 연애드라마 기대하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처음이라서'의 주연을 맡은 샤이니 민호와 박소담, 홍석천은 다정하게 웃음짓고 있다.

▲ '처음이라서' 민호 박소담 홍석천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9월 첫 방송을 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 에이스토리)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며 성숙해져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민호, 박소담, 김민재, 잉경, 조혜정,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젊은 남녀의 연애를 현실감있게 그려낸 정현정 작가와 '로맨스가 필요해2', '마녀의 연애'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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