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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김동윤, 나르샤 집 들러 "따님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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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김동윤, 나르샤 집 들러 "따님을 주십시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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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김동윤이 나르샤와의 결혼 승낙을 받고자 나르샤의 집에 들렀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에서는 최윤찬(김동윤 분)이 정희진(나르샤 분)과 결혼하기 위해서 나르샤의 집에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 '가족을 지켜라' [사진 = KBS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동윤은 말끔하게 차려입은 양복에 선물과 과일바구니를 들고 나르샤의 집을 찾아갔다. 집에 찾아온 김동윤을 발견한 복수자(이휘향 분)는 “사돈총각이 여기 어떻게”라며 김동윤의 방문을 의아해했고, 이에 김동윤은 “장모님, 사윗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라며 인사를 드렸다.

이윽고 나르샤의 가족들이 모두 둘러앉은 가운데 김동윤은 “따님을 저한테 주십시오”라며 큰절을 올리고 결혼 승낙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이휘향은 “엄마 없이 결혼하려면 마음대로 해라”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에 앞서 김동윤은 미나(로미나 분)를 만나 거짓말로 결혼을 했다고 알리고 매정하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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