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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최일화, 식당에서 일하는 박철호와 '복면'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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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최일화, 식당에서 일하는 박철호와 '복면' 조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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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최일화가 식당에서 일하는 박철호를 목격하고 안타까워했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에서는 복면 가수로 일하게 된 정만재(최일화 분)가 행사를 뛰기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 정호재(박철호 분)를 발견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 '가족을 지켜라' [사진 = KBS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일화는 한 식당에서 열린 어르신의 생신잔치에서 빨간 복면을 쓰고 구수한 트로트를 뽑아내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한창 행사가 진행되던 중 식당 종업원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출근 시간에 늦어 사장에게 혼이 났고, 그러면서도 열심히 일을 시작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박철호였다.

박철호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복면 가수를 보고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를 본 최일화는 단번에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박철호임을 깨달았고, 이내 답답하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노래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앞서 박철호는 고예원(정혜인 분)의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하고 있던 가게의 재계약을 하지 못하게 되어 금전적인 고민을 하고 있었다.

KBS1TV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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