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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승기 결별 "유리 발언 한 달도 안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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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승기 결별 "유리 발언 한 달도 안 지났는데"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1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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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 간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에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 역시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윤아는 현재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채널 소시)'에 출연 중이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 멤버가 출연하는 단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회를 방송한 지난달 21일 방송에서는 윤아의 연인 이승기의 이름이 언급됐다. 

▲ '채널 소녀시대' 유리 윤아 [사진=방송 캡처]

"2009년 윤아가 꼽은 이상형 필수 요소 3가지"를 묻는 질문에 멤버 유리가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 이승기"라고 답하면서였다. 윤아는 쑥스러운 듯 밝게 웃었고, 서로의 남자친구를 언급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이 재밌는 방송을 만들었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 1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그러나 공개 중에도 윤아와 이승기는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인지 연예 활동 중 이를 티내지 않았다. 각자의 이름을 언급하지도 않고, 흔한 커플 아이템도 널리 알려진 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유리가 이승기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윤아와 이승기가 녹화 당시까지 잘 만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과도 같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결별 소식이 더욱 갑작스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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