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아이유가 본격적으로 가요계 컴백과 함께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7일 오전 공식 발표를 통해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 발짝.. 그 만큼만 더’의 티켓 예매 오픈을 이날 오후 8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의 콘서트를 열었던 아이유가 이번 공연에서는 소박하게 작은 공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지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뜻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로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들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줄을 세웠던 아이유는 이달 중순 지난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서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아이유는 오는 22~25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총 8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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