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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타블로 "이노베이터, 베이식과 팀활동 중 무시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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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타블로 "이노베이터, 베이식과 팀활동 중 무시당하기도"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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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쇼미더머니4' 팀배틀 결과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단독무대에 서게 됐다. 

14일 방송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팀 배틀(디스전) 결과로 순위를 정했다. 1등에겐 1차 경연 중 솔로 무대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버벌진트는 "베이식은 무대 전에는 긴장한 것 같았는데 실제 무대에선 안정적이었다"고 평했다. 베이식은 자신이 맞붙게 된 타블로&지누션 팀에 대해 "별로 견제가 안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쇼미더머니4' 베이식 [사진=방송 캡처]

타블로&지누션 팀내 1등은 이노베이터였다. 이노베이터는 "당연한 (결과다). 왜겠느냐"고 말했다. 타블로&지누션은 "약간의 작전도 있었다. 자기 팀메이트와 붙는 상황에서 베스트를 보여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베이식과 이노베이터는 2009년 '더블 트러블' 그룹을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타블로는 "당시 이노베이터가 살짝 무시당하는 게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노베이터는 ''쇼미더머니4'가 불씨가 돼서 다시 활동하면 좋겠다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당시엔 그게 아니었다. 내가 베이식의 발목을 잡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쇼미더머니4'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래퍼들이 프로듀서 아래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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