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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베이식 잠깐의 실수? "1절 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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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베이식 잠깐의 실수? "1절 망쳤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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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쇼미더머니4' 베이식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베이식은 버벌진트&산이 팀내에서 1등을 해 단독 무대에 오르게 됐다. 베이식은 "그동안 꿈꿔왔던 무대다"고 무대에 앞서 결의를 다졌다.

무대에서 베이식은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달리 강렬하고 남성미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 모습이 자신 특유의 개성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도 있었다. 그 우려 때문인지 베이식은 1절 무대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출연진의 걱정어린 시선이 오버랩됐다.

▲ '쇼미더머니4' 베이식 [사진=방송 캡처]

베이식은 "1절 망쳤는데"라며 2절을 시작했다. 보다 나아진 무대매너와 래핑으로 관객의 반응을 사로잡았다. "다같이 '간지'라고 외치는 거야"라고 호응을 유도하자 관객은 이를 따랐다. 또한 래퍼의 공연에 화답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금액도 높아졌다.

버벌진트&산이는 "실망스러웠다. 기대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4'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래퍼들이 프로듀서 아래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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