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쇼미더머니4' 인크레더블이 탈락했다.
14일 방송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산이 팀과 타블로&지누션 팀이 대결했다. 관객 투표 결과 타블로&지누션 팀이 패배해, 팀내 래퍼인 이노베이터와 인크레더블 중에서 인크레더블이 탈락했다.
이노베이터는 '모어 댄 어 티브이 스타(More Than a TV Star)'로 단독 무대를, 인크레더블은 타블로&지누션 프로듀서와 함께 '오빠차' 무대를 선보였다. 인크레더블은 탈락 소감을 밝히며 "이노베이터 형이 앞으로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자 팀의 버벌진트는 "좋았지만 기쁨 100%는 아니었다. 베이식이 실수에도 이긴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베이식은 이노베이터와의 단독 무대 대결에서 실수했고, 자신의 실수 사실을 관객에게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4'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래퍼들이 프로듀서 아래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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