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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버버리와 함께한 야성적 남성미 제대로 발산 '여심 공략'(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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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버버리와 함께한 야성적 남성미 제대로 발산 '여심 공략'(화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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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LA 사막의 석양을 배경으로 남성적이면서도 야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고독한 카리스마를 제대로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에서는 버버리와 함께한 이민호의 9월호 단독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 이민호 [사진 = 엘르 9월 호 제공]
▲ 이민호 [사진 = 엘르 9월 호 제공]
▲ 이민호 [사진 = 엘르 9월 호 제공]
▲ 이민호 [사진 = 엘르 9월 호 제공]

이미지 속 이민호는 황량한 사막을 배경으로 클래식 보헤미안 테마의 2015 가을/겨울 버버리 컬렉션 룩을 자유로우면서도 와일드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촬영이 진행된 미국 LA 외곽의 이 장소는 이민호가 출연했던 드라마인 ‘상속자들’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지로 알려져 그 의미가 더 크다.

화보 속 이민호는 탄탄한 몸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린넨 수트와 보헤미안의 감성을 담은 판초를 멋지게 소화하며 섹시하면서도 야성적인 남성미를 뽐냈다. 또 거울 장식이 독특한 2015 가을/겨울 버버리 컬렉션의 피날레 트렌치 코트인 ‘미러 트렌치 코트’를 비롯해, 거울 장식의 베스트와 깔끔한 테일러링의 울코트를 소화한 이민호의 모습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버버리와 이민호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영화 ‘강남 1970’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민호는 차기작인 한중 합작 블록버스터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을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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