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코스모폴리탄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인 정려원과 한예슬이 커버를 장식하며 화보 인터뷰를 대공개했다.
스타일링 잘 하기로 유명한 여배우 정려원과 한예슬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히피 여행’을 콘셉트로 잡고 둘만의 독특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화보 속 정려원과 한예슬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히피룩부터 독특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보헤미안 룩을 연출해 몽환적인 표정과 그들만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하여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각별함을 나타내기도 했는데, 한예슬은 “제가 려원이보단 외향적이고 려원이가 저보단 내성적인 스타일이죠. 하지만 저희는 내면이 비슷해요. 영혼의 색깔이 비슷 하달까요?”라고 말하며 평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정려원은 “서로 경험한 걸 공유하기도 하고 묻기도 하면서 서로의 삶을 집중해서 바라보게 돼요. 순서는 다를지 몰라도 우리의 인생 챕터는 하나하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을 보여주며 한예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정려원은 tvN의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에 배우 이동욱과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돼 오는 10월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한예슬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함께 있기만 해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정려원과 한예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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