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부드러운 미소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동욱이 감성 충만한 가을 분위기를 풍기며 로맨틱한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캐주조이얼 PAT(피에이티)는 훤칠한 키와 꽃미남 마스크로 사랑받고 있는 이동욱과 함께 진행한 ‘로마의 휴일’ 콘셉트의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PAT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인영과 함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든 채 다정한 연인이 연상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마의 휴일’을 재해석하며 진행된 이번 화보 콘셉트와 어울리게 톤다운된 재킷을 착용해 수려한 옷맵시를 자랑한 이동욱과 모던하고 심플한 룩을 연출하며 가을 분위기를 풍긴 유인영의 케미는 로맨틱한 여행을 떠난 듯 완벽한 연인의 비주얼을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이동욱은 이번 화보를 통해 이국적인 조각 비주얼과 멋스런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역시 화보의 신'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유인영과 함께한 여행지에서의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2015 FW시즌 콘셉트인 '로마의 휴일'을 재해석한 이번 화보는 70년대 레트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카키그린, 오렌지, 옐로우 등을 톤 다운된 느낌으로 표현해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 중 올해 초 새롭게 출시 된 TfC라인의 경우,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스페인광장 외벽 질감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패턴으로 적용해 모던한 감성의 트레블룩을 완성했다.
이동욱은 오는 20일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0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 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 남자 주인공 '박리환'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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