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2:23 (목)
윤진서 UHD드라마 '나에게 건배' 원톱 여주인공 발탁 '캐릭터 변신'
상태바
윤진서 UHD드라마 '나에게 건배' 원톱 여주인공 발탁 '캐릭터 변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8.19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윤진서가 드라마 '나에게 건배'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진서가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선명) 전문 채널 유맥스(UMAX)에서 방송될 드라마 '나에게 건배(가제)'에서 주인공 라여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라여주는 반복되는 업무에 치이는 출판사 10년 차 편집자로, 혼자 술과 요리를 음미하는 저녁 시간이 유일한 인생의 낙인 '주당녀' 캐릭터다.

▲ 윤진서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해 영화 '올드보이', '비스티 보이즈', '산타바바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 작품에서 윤진서는 맛있는 요리와 술로 힐링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는 목표다.

'나에게 건배'는 일본 인기 만화인 신큐 치에 원작의 '와카코와 술'을 일본과 공동 제작해 드라마화하는 작품이다. 안주와 술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라여주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요리 드라마다.

특히'나에게 건배'는 국내 UHD 채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UHD 드라마로, 영화 형 화면구성과 UHD의 생생한 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윤진서가 출연하는 드라마 '나에게 건배'는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