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베니 역의 엑소(EXO) 첸이 '#14. Sunrise'를 뮤지컬 배우 김보경과 열연하며 달달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클럽에서 정전으로 서로를 잃어버린 베니와 니나는 독립기념일 전야제 불꽃놀이에서 서로를 찾아내고 사랑을 나누고 이른 아침 발코니에서 국경과 인종의 제약이 없는 것이 사랑임을 노래한다.  가수 소 첸 카리스마 있는 무대와는 또 다른 그의 뮤지컬 도전을 감상해 보자.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제62회 토니 어워즈에서 1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우수 작품상, 작곡 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제 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공연되며 우스나비 역에 양동근, 정원영, 샤이니 키, 베니 역에 서경수, 인피니트 성규, 엑소 첸이, 바네사 역에 오소연, 제이민이 , 니나 역에 김보경, f(x) 루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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