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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점 맹타' 나성범, 한화 최다 6연패 몰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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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점 맹타' 나성범, 한화 최다 6연패 몰아내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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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화에 6-0 완승…대전 2연전 싹쓸이

[스포츠Q 이세영 기자] 8월 들어 무시무시한 타격을 자랑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한화 이글스를 6연패 늪으로 몰아냈다.

나성범은 19일 KBO리그 대전 한화전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4타점을 폭발했다. 나성범의 맹타와 선발 투수 잭 스튜어트의 무실점 호투가 돋보인 NC는 한화를 6-0으로 완파, 2연승을 질주했다.

NC는 이날 두산에 역전승을 거둔 선두 삼성과 격차를 4.5경기로 유지했다. 반면 6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SK를 이긴 5위 KIA와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 나성범이 2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팀 연승에 큰 역할을 했다.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타격하고 있는 나성범.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나성범은 8월 타율 0.379의 상승세를 이날 경기까지 이어갔다. 3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나성범은 상대 선발 송은범의 5구를 타격,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3루타로 연결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5회 1사 3루에서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친 나성범은 팀이 4-0으로 앞선 9회 1사 1, 2루에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한 방이었다.

NC 선발 스튜어트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호투로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3.49로 크게 떨어뜨린 스튜어트다. 타선에서는 나성범 외에도 이종욱, 조영훈이 나란히 1타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한화 선발 송은범은 4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 시즌 8패(2승)째를 당했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만을 떠안은 송은범은 또다시 선발진에서 이탈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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