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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환 해트트릭, 울산현대미포조선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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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환 해트트릭, 울산현대미포조선 3위 등극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5.09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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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김해시청,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울산현대미포조선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철환의 원맨쇼로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목포시청을 3-0으로 가볍게 격파했다.

황철환은 전반 33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에는 오윤석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후반 30분에는 알렉스의 오른쪽 크로스를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5위였던 미포조선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승3무2패(승점 18)를 기록,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 목포시청은 2연패에 빠지며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의 경기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양팀이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해시청은 전반 11분 이해정의 패스를 받은 이상훈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9분 허원이 찔러준 패스를 박세영이 왼발슛으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홈팀 창원시청은 후반에 들어서자 반격에 나섰다. 후반 16분 임종욱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한 뒤 28분 김만희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김제환이 오른발슛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동점을 허용한 김해시청은 후반 37분 허원의 골로 앞서갔으나 기쁨은 채 1분도 가지 않았다. 창원은 곽철호의 패스를 받은 심영재가 왼쪽에서 올라온 곽철호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헤딩골을 터뜨렸다.

김해시청은 골득실차에서 8위 천안시청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창원시청은 그대로 9위에 머물렀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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