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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김재경, 희귀병 어린이 위해 애장품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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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김재경, 희귀병 어린이 위해 애장품 경매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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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류덕환과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희귀병 어린이 돕기에 참여한다.

CJ E&M의 관계자는 10일 오전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 4’(이하 ‘신의 퀴즈’)에 출연하는 류덕환과 김재경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하는 애장품 경매에 참여해 희귀병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의 퀴즈’에서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을 맡은 류덕환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캐릭터 ‘쵸파’ 피규어를 애장품으로 내놨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가 희귀병과 관련된 주제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 이 캠페인을 통해 희귀병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애니매이션을 좋아해 캐릭터 피규어를 많이 모으고 있다. 이 애장품이 희귀병 어린이들에게 받는 분에게도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류덕환(왼쪽)과 김재경 [사진=CJ E&M]

김재경은 자신이 직접 만든 소이캔들과 레인보우 싸인CD를 준비했다. 김재경은 “요즘에 소이 캔들을 만들고 있는데 좋은 향을 맡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애장품을 받으시는 분도 좋은 향으로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캠페인과 희귀병에 얽힌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희귀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덕환과 김재경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신의 퀴즈’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 시즌에서는 원년멤버 류덕환, 윤주희가 다시 뭉치고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김재경이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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