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내한 佛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루크 메빌 첫 출연
상태바
내한 佛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루크 메빌 첫 출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8.20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용원중기자]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했던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에는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년 동안 콰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소화한 맷 로랑을 비롯해 그랭구와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 2007년과 2009년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내한공연에서 머큐시오 역을 맡아 한국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은 존 아이젠이 그랭구와르 역과 페비스 역에 교차 출연한다.

오는 10월 내한공연을 하는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 공연 장면

무엇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을 위해 오리지널 프러덕션은 1998년 프랑스 초연 멤버인 클로팽 역의 루크 메빌을 깜짝 캐스팅했다. 루크 메빌은 한국 관객에게 영상을 통해 익숙한 배우로, 드디어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에 유럽 뮤지컬을 알리기 시작하고, 열풍을 일으킨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초연 이후 프랑스 내에서만 400만 관객 동원을 동원했으며, 캐나다에서 270회 공연 및 50만 관객 동원, 영국 웨스트엔드 영어 버전 초연 시 60만 관객을 모았다.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 동원해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다 입장객 수를 기록했고 같은 해 앙코르 공연에는 무려 11만 관객이 들었다.

공연을 하는 곳마다 신기록을 제조할 만큼 빼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 앙코르 공연은 10월15일, 단 4주의 일정으로 한국 팬을 찾는다. 문의: 1544-1555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