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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 은혁 日 첫 투어 성료 '10만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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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 은혁 日 첫 투어 성료 '10만 관객 열광'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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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슈퍼주니어의 유닛 동해 & 은혁이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해 & 은혁은 지난 3월 일본 첫 투어 '슈퍼주니어 D&E 첫 번째 일본 투어 2014'의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니이가타, 삿포로 등 8개 도시에서 22회 개최해 총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8~10일 3일간 니혼부도칸에서 열린 도쿄 공연은 '도깨비상자'를 콘셉트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며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 동해 & 은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도쿄 공연에서 동해 & 은혁은 일본 두 번째 싱글 '아이 워너 댄스'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일본 정규2집 '라이드 미'의 타이틀곡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싱글 '오빠, 오빠' '바리 5!' '키미가 나이타라(당신이 아니면)'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22곡을 열창했다.

이날 이들은 "2008년 슈퍼주니어가 일본 첫 공연을 했던 이곳 부도칸에서 다시 공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일본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투어까지 하게 돼 기뻤고, 22회 공연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닛으로 자주 찾아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멤버 13인은 유닛 및 개별 활동으로 활약하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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