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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와 잔류 사이' 박지성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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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와 잔류 사이' 박지성의 뜻은?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5.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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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14일 개최예정

[스포츠Q 이재훈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3·PSV에인트호번)이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을 밝힌다.

박지성의 장학재단인 JS파운데이션 측은 “박지성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향후 진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현역 은퇴 여부와 함께 결혼 예정인 김민지 전 SBS아나운서와의 예식 일정 등을 밝힐 계획이다.

▲ 박지성(33·PSV에인트호번)이 8일 귀국 직후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 유원지로 이동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에리디비지에 PSV 에인트호번에서의 임대 생활을 끝내는 박지성은 원소속팀인 잉글랜드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복귀하게 된다. 에인트호번에서 그는 올 시즌 28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내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는 QPR이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 머물 경우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QPR이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4위로 마쳐, 플레이오프를 통한 프리미어리그 승격 확률이 높아지며 변수가 생겼다.

만약 QPR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할 경우 박지성은 은퇴 대신 남은 기간 동안 원 소속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프리미어리거로서 명예로운 은퇴를 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지성은 올 시즌 경기를 마치고 지난 8일 귀국한 직후 세월호 피해자들이 묻힌 경기도 안산 화랑 유원지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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