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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새 역사 쓴 이명주, 12R 최고의 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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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새 역사 쓴 이명주, 12R 최고의 별 선정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5.13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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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전 1골 2도움 맹활약,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 세워

[스포츠Q 강두원 기자]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명주(24·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을 추려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발표했다.

그 중 가장 빛난 별은 단연 이명주였다. 이명주는 지난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전에 선발 출장해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며 3-1 승리와 함께 포항의 전반기 선두를 이끌었다.

▲ 10일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1골 2도움과 함께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명주가 12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게다가 전반 26분 선제골과 함께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대 K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명주는 이제 갓 2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올 시즌 가공할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이날 활약을 통해 이명주는 K리그 내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임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을 깨끗이 털어냈다.

이명주를 비롯해 전남전에서 팀의 3번째 쐐기골을 성공시킨 김승대(포항)가 공격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고 11일 부산전에서 후반 16분 달아나는 추가골을 성공시킨 안진범(울산)이 김승대의 파트너로 자리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전북의 특급신인 이재성과 울산의 살림꾼으로 부산전 선제골을 기록한 울산의 김용태 그리고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전남 골키퍼 김병지를 뚫어낸 포항의 강수일이 이명주와 함께 선정됐다.

▲ 2014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비진은 포항의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는 김광석과 신광훈, 제주전에서 공수 만점활약을 보인 경남의 박주성, 수원을 상대로 세트피스에서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상주의 안재훈이 이름을 올렸다.

수원전 선방률 100%에 빛나는 상주의 수문장 김민식이 12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 선택받았다. 최고의 팀은 전반기 선두를 지킨 포항 스틸러스가 뽑혔고 최고의 경기 역시 포항과 전남의 경기가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MVP로 선정된 아드리아노(대전)와 김영후(강원)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진에는 황진산(대전)과 유수현(수원FC), 한상학(충주), 유준영(부천)이, 수비진에는 이으뜸(안양), 강지용(부천), 박태수(충주), 김오규(강원)가 뽑혔다.

골키퍼에는 대전의 김선규가 이름을 올렸고 강원이 베스트팀, 강원과 광주의 경기가 8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 2014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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