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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선수 박지성은 설렘 주는 크리스마스, 곁에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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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선수 박지성은 설렘 주는 크리스마스, 곁에서 응원할게요"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5.1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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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전 SBS아나와 7월 27일 결혼 공식발표

[스포츠Q 이재훈 기자] 연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존재였던 박지성(33·PSV에인트호번)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지성은 14일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월 본격적인 은퇴 결심 뒤 3개월 만에 공식 선언이다. 아울러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한국 축구에 많은 것을 남긴 박지성은 이제 평생의 반려자인 김민지(29) 전 SBS아나운서와 제2의 인생을 맞게 된다.

특히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이날 은퇴식 현장에 깜짝 등장해 예비남편에게 꽃다발을 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 [수원=스포츠Q 이상민 기자]14일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의 공식 은퇴,결혼 발표 기자회견장에 예비신부 김민지 전 SBS아나운서가 등장해 예비남편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20일 박지성과 연인사이임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3월 SBS 퇴사 이후 신부수업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요. 그동안 선물해준 가슴벅찬 장면들. 우리와는 상관없다 여겼던 무대에도 덕분에 심장이 뛰었죠. '저기 우리 선수가 뛰고 있어' 축구팬들에게 박지성 선수는 설렘을 가져다 주는 크리스마스였어요. 수만의 관중만큼 화려하진 못하지만 곁에서 항상 응원할게요"라며 은퇴를 선언한 예비신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박지성의 예비신부인 김민지 전 SBS아나운서가 14일 자신의 트위터로 예비남편에게 격려의 글을 전해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사진=김민지 트위터 캡처]

박지성의 은퇴 선언일로 기억될 이날은 ‘로즈데이’이기도 하다. 연인끼리 장미꽃을 선물해야하는 날로 박지성의 결혼 공식 발표에 예비신부가 꽃다발로 화답해 더욱 이채로웠다.

박지성이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앞으로 개척해나갈 제 2의 인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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